할렐루야!
2008년 1월 12일, 토요일에는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연세대학교 교수이자, '사랑의바이올린'의 홍보대사이신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교수님을 모시고 풍성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그동안 아이들의 바이올린 자원봉사자(VV)였던 정원영 선생님과 14일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필리핀으로 출국하게될 정원영 선생님의 후임으로 '복음마을 '의 아이들에게 공식적인 바이올린 지도 봉사자로 뜻을 준, 성혜선 자매님, 그녀의 든든한 남자친구, 김요한 형제님, 그리고 '복음마을'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지도 해 주시는 한민희 자매님과 그 친구 분, 지난 8월 '사랑의바이올린' 1회 하기캠프에서 연을 가져오는 김한별 선생님과 정미애 자매님, 그리고 아이들이 연주회 일정 속에서 지칠까봐 초콜렛을 한 포대나 보내 준 무궁교회의 지난 해의 청년선교회 회장님이신 김은혜 자매님을 비롯, 무궁교회 청년선교회 지체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날, 아이들은 선생님들께서 준비해주신 '사탕꽃송이', '생화장미', '화과자', '초콜렛', '재미있는 여러 장난감 세트' 등을 축하선물로 받고 오히려 피곤한 줄 도 모르고 오전 9시에 출발하여 오후 8시 귀가 때 까지의 장장 긴 시간을 감당 해 내었습니다.
특히, 14일 신학을 하기 위해 필리핀으로 출국을 하는 정원영 선생님은 늘 그랬던 것 처럼 자신의 넉넉하지 않은 용돈을 모아서 일정을 마치고 귀가한 아이들과 '복음마을' 까지 동행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핏자와 치킨으로 저녁식사를 베풀어 주었습니다. 저와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벌써부터 구름처럼 그리움이 끼기 시작 합니다. 이 그리움이 기도가 되어서 낯선 타국에서 생활해야 하는 정원영 선생님을 눈동자처럼 지키시는 하나님의 풍성한 응답이 되기를 '복음마을' 모든 가족들은 기억하며 전지전능하신 우리 사랑의 하나님께 기도 할 것입니다.
늘, 변함없는 순수함으로 우리 아이들을 사랑 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지체들을 보내주신 우리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그 큰 행사를 기획, 진행 하시느라 이름도 없이, 빛 도 없이 식사시간조차 거르며 아낌없이 헌신하시는 '사랑의 바이올린' 최혜정 대표님께 마음을 다 하여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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