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은혜의 평강이 사랑하는 모든 지인들의 삶 가운데 충만, 동행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우수도 지나고 2월의 끝자락에 서 있습니다.
지난 2월 21일 수요일에는 예주와 성민이가 세네동유치원을 졸업했습니다.
곽현희 원장 목사님 내외분과 졸업반인 도날드반 선생님, 모든 선생님들과 주방 아주머니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졸업식장에서 졸업생들의 답가 합창이 울려퍼지자, 어금니를 물며 감정을 다스리시던 선생님들이 한 분, 두 분 .... 그동안 정들었던 어린 아이들을 떠나보내는 감정을 견디지 못하고 아무 말씀도 못 한 채 그저, 울음만 쏟아놓았습니다.
졸업하는 어린아이들도 무엇을 느끼는지, 여기저기서 우는 아이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3월 2일 금요일에는 신상계초등학교 1학년 2반으로 성민이와 예주가 함께 입학을 한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아름답게 학교생활을 감당할 수 있도록 위하여 기도 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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