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후 5:17).
할렐루야!
풍요와 축복의 절기, 한가위 연휴를 잘 지나셨는지요?
가정마다 화목하시고, 평강 가운데, 강건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이재명대표의 영장 실질심사의 '기각'결정을 두고, 말들이 많습니
다.
조금 의아스러운 것은, '당대표로서,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유
창훈 영장 전담 판사의 입장입니다.
이재명 당대표가 대한민국 의전서열 8위라고 하는데, 8위 이상은
'증거인멸'을 절대 하지 않는다는 말은 논리상도 맞지 않고, 황당한
기각사유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도 양분되어 이 기각사유를 두고, 큰 논쟁을 벌이는 듯
합니다.
나라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연일 국제적 행보를 이어가는 대통령
의 성실함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와 격려를 표하고 싶습니
다.
꾸준히 매월 말 경에 보내 드리는 이 '안부인사'가 피치 못 할 사정
으로, 10월의 상순을 지나버리고 말았습니다.
지난달(9월) 27일(수), 아침부터 아내가 발음이 어눌해지고, 우측
팔, 다리가 흐느적 거리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삽입한 스텐트로 혈전(혈액응고)이 생겨서 '뇌졸중' 현상이 나타나
게 된 것입니다.
앞서, 뇌혈관 시술을 받았던 병원(강남세브란스) 응급실을 통해서
액스레이, CT, MRI를 촬영하고, 28일에 '뇌혈관시술'을 받았고, 10
월 5일(목)에 다시 2차 시술을 받았습니다.
입원 상태에서 시술 경과를 살펴, 퇴원을 할지, 뇌혈관 연결 '수
술'을 할지를 판단 하겠다고 했습니다.
초조한 가운데,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몇 일이 더 지났습니다.
드디어 어제(10월 9일. 월), 의사는 '퇴원'의 판단을 하였고, 우리 부
부는 귀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달 간, 처방약을 복용하면서 11월에 다시, 살펴보기로 한 것입
니다.
지체들의 기도로, 그간의 사역의 자취를 돌아보고, 하나님께서 무
엇을 어떻게 인도하실 지, 믿음의 기대를 가지고 귀 기울이고 있습
니다.
'하마스(이슬람저항운동의 약칭)'가 이스라엘을 공격하였고, 이스
라엘은 보복의 전쟁을 개시 하였습니다.
오직, 은혜를 기도 할 뿐입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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