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 하시리라
하리라."(스바냐 3: 17).
할렐루야!
평안으로 문안 올립니다!
여린 아이 같은 순수한 4월이 다 지나고, 성숙한 5월이 은혜 가운
데 열리고 있습니다.
5월에는 새 정권이 들어서는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가 아닌 곳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역사적인 사건이기도 합니다.
국민의 압도적인 반대를 외면하고 자신들의 목숨을 지키려고 '검
수완박'이라는 법안을 입법하려는 자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안쓰럽
게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들은 결코, 그 악한 뜻을 이루지 못 할 것입니다.
이것은 '정치보복'이 아니고, '법치'를 바르게 세우려는 중요한 국민
의 열망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시간이 지날 수록 실패 할 것 같이 보
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푸틴이 메드베데프를 징검다리로 삼아, 영구집권을 꿈꾸던 악이
또한 그 뜻을 이루지 못 할 것입니다.
악은 필멸하는 것이 진리 인 것입니다.
아름다운 문화적 역사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러시아의 양심이
악을 몰아내고, 크게 회복이 되기를 원합니다.
'파킨슨' 진단을 받은 지, 3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의 신경과 전범석교수는 "노동은 하지 말고, 운동은 열
심히 하라"고 권면을 하였습니다.
저는 '노동과 운동이 같은 것이 아니겠느냐'고 반문하였습니다.
과연 '일'과 '노동'은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땀을 흘리며 힘을 쓰게 된다는 공통점이 있기는 하지만, 둘 사이는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이제서야 체험을 통해서 뒤늦게 깨닫게 되
었습니다.
'운동'은 관절, 근육 등, 내가 의도하는 신체부위를 자극하여 단련
하는 것이지만, '노동'은 관절, 근육 등, 의도하지 않은 곳에 데미지
를 주게 된다는 심각하고,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체험으로 알
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난 해, 10월 부터 피웠던 거실의 연탄난로를 올 4월 26일(화)에
철거하였습니다.
다시 겨울이 올 때 까지 난로를 잘 손질하여 창고에 보관 하였습니
다.
5월의 말미에 다시 안부 올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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