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평강의 은혜로 11월의 안부를 여쭙겠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온 지구의 일상을 어지럽게 흔들어 놓았습니다.
1천 명을 검진하여, 10 명의 확진자 이면, 1만 명을 검진하면, 1천 명의 확진자 일 수 있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우리의 예배가 각 자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자문을 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비 대면, 온라인 예배'가 '새로운 종교개혁'이라고 무책임하게 선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종교개혁'은 '새로운 것으로의 변화'를 목적했던 것이 아니라, '처음의 모습으로 돌아가자'라는 목적이었습니다.
'우한폐렴'으로 인한 비 대면, 온라인 예배가 '새로운 종교개혁'이라 하여 용인이 된다면, 바이러스가 극복된 후의 크고, 작은 오프라인의 '예배당'은 더 이상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최근, 한 집사님 부부의 섬김으로 '킹덤 오브 헤븐'이라는 영화를 볼 기회를 얻었습니다.
예루살렘성을 근거로 기독교와 이슬람의 치열한 전쟁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과 주변의 관련된 인물들의 역활을 통해서 '십자군전쟁'이라고 불리는 이 엄청난 살육이 '계시적 신념인가?', '인간의 탐욕인가?'라는 질문을 관객들에게 아니, 성도들에게 던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눅 18:8).
파킨슨병은 내가 원하지 않는데, 몸의 특정 근육(특히, 팔과 다리)에 지속적으로 불안정하게 힘이 들어가 경직되며,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힘을 쓰고 있게 되니, 만성 피로가 나타나고, 스트레스로 예민해지고, 마음이 불안하게 된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고난을 통해서 은혜를 베푸신 것을 고백합니다!
야곱의 환도뼈가 위골 된 것은 고난이지만, 그것이 에서의 연민을 발동케 함으로 야곱의 생명이 보전 된 것을 은혜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가을이 다 지나고, 얼음이 얼기 시작했습니다.
겨울이 우리 앞에 온 것입니다!
독감과 '우한폐렴'이 복합적으로 올 겨울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모두를 위로 하시고, 지켜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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