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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렐루야!
우리 주님의 평강이 충만 하시기를 원합니다!
순간에 7월이 다 지나고, 여름의 절정, 8월이 시작되는 토요일입니다.
연일, 미국과 중국의 극한 대립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최악의 홍수로 '싼샤'의 붕괴위험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검언유착', '권언유착', '공수처', '박원순사건', '부동산정책', '추미애와 이성윤 대 윤석열', 다시 그 규모가 커지고 있는 '블랙시위', 전광훈목사의 8.15국민대회', '조원진의 우리공화당'의 움직임, ......
연일, '우한폐렴' 재난경보가 스팸처럼 휴대폰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7월 말 인 어제는 제가 사랑하는 지체들께 7월의 안부문자를 올리는 날 이었습니다.
오후 5시 경, 텃밭에서 호박넝쿨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중에 아내의 다급한 비명이 들려왔습니다.
무심결에 잡초 속에 숨겨졌던 '땅벌집'을 건드린 것입니다.
다행히 하나님의 은혜로 얼굴이 아닌, 양쪽 팔꿈치 쪽으로 10 여 마리의 벌침 공격을 받았습니다.
잠시후, 얼굴과 입술 등, 온몸이 붉은 반점으로 가득히 덮이는 위기를 접하고, 백병원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오후 5시에서 밤 11시 경 까지 응급실에서 조치를 받고, 처방을 받아, 귀가를 하였습니다.
곧, 추석이 가까워지면 산소에 '벌초'를 하게 될 것입니다.
벌초 전에 미리 육안으로 잘 살펴서 한, 두 마리의 벌이 발견되면, 그곳에 벌집이 숨겨있을 수 있음을 생각하고, 각별히 조심을 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달 21일 새벽 02시 경에는 대학생 예주가 '복통'이 있어, 백병원 응급실을 다녀오기도 하였습니다.
8월 18일(화)에는 고3, 예림이가 '산업인력공단'에서 '의무검정'을 치르게 되니, 기도 부탁 드립니다!
저는, 지난 29일 서울대병원 신경과 전범석교수를 통해 '파킨슨' 확정을 진단받았습니다.
세월을 지나며 나타나는 육체의 다양한 현상, 변화들에 대하여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도하며 온몸이 땀에 젖도록 밭을 일구고, 달리기 운동을 통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기도로 애써주시는 모든 지체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8월이 다 지날 때, 다시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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