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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렐루야!
우리의 생명,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7월에 들어, 늦게 6월의 문안을 올립니다!
사랑하는 지체들께서는 모두 평안하시죠?
'복음마을', 김일태목사입니다!
장마가 시작 되었습니다.
태풍 '쁘라삐룬'(인도 신화에서 비의 신, '바루나'의 태국명칭이라고 합니다)이 한반도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과 북한의 관계를 중심한 열강들의 행보를 정확하게 가늠하고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 듯 언론마다, 패널들마다 그 해석과 예측이 혼란스럽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제거되고, 한반도에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고, 북한동포들이 억압통치에서 벗어나 자유와 인권을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오직,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지키실 줄 소망하고, 믿습니다!
유튜브방송 우종창기자의 '거짓과 진실'에서 박근혜대통령 항소심 법정에 탄원서 쓰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저도, 금요일에 탄원서를 등기로 재판부에 보냈습니다.
사람들과 소위 '국정농단'에 관하여 대화를 해보면, 정확한 '사실'을 알고자 하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이 언론이 전해준대로 그냥 믿고, 비난하고, 판단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복음마을'은 서울의 끝자락 상계 3.4동 무허가 기와, 스레트 지붕의 단층건물을 월 임차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동사무소의 도움으로 지붕에 천막을 쳐서 비를 막았었는데, 강열한 태양과 풍우로 천막이 너덜너덜 찢기고 말았습니다.
지금 진행되는 금년 여름장마가 걱정이 되어 지난 주부터 천장의 합판을 뜯고, 비가 새는 곳을 찾아, 나름의 대책을 강구하였습니다.
크게 두 지점에서 비가 새는데, 김치냉장고용 김치통을 빈번하게 비우고는 한답니다.
성민이는 지난 5월 19일에 쳤던 고졸기능직공무원시험이 6월 15일에 합격통지를 받았고, 7월 7일의 2차와 8월 7일의 3차시험이 남아있습니다.
6월 21일에는 '전산실기'시험을 쳤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7월 5일에는 '뷰티아트과'의 예림이가 '두피시험'을 치르겠고, 예주는 고3 모의고사를 쳤습니다.
수해 없이 태풍과 장마를 잘 지나시고, 끈적하고, 습한 여름을 지나면서 건강을 각별히 유념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7월에 다시 문안 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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