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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죄 씻음 받기를 원하네!'
할렐루야!
보혈의 은혜로 3월의 안부를 올립니다!
따사로운 햇볕은 움츠렸던 피조의 무장을 완전히 해제 시킵니다.
사순절 끝자락에서 부활의 새벽을 고대합니다.
대속의 참혹한 십자가를 바라보며 오열을 삼킵니다.
우리의 영혼은 우리 주님께 부어졌던 가득한 죄의 쓴잔을 기억합니다.
고난의 십자가가 끌려간 길을 내가 뒤 따르며, 달리신 십자가 밑에서 주님의 끊어질 듯 토해내신 칠언을 듣고, 부활의 그 새벽에 천사의 음성을 듣기를 원합니다.
Me too 운동으로 성도의 연약한 심령은 크게 요동칩니다.
북핵과 미사일로 갈등의시간은 팽팽한 긴장속에 흐르고 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적과 아군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지 당사자인 후보들조차도 헛갈리고 있는 듯 합니다.
유튜브에서 '리걸마인드'의 조문숙대표의 설명을 통해서 개헌의 위험한 문제를 이해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거짓과 진실'의 우종창기자의 입을 통해서 일명, '국정농단'의 그 진실과 거짓이 무엇인지를 낱낱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부활의 새벽이 죄와 죽음의 어둠을 완전히 몰아내었듯이 내 나라, '대한민국'의 산적한 문제와 세계의 긴장의 요소들이 우려하는 큰 희생을 치르지 않고, 모두 깨끗이 바르게 해결되기를 기도합니다.
31일(토) 여의도 KBS홀에서 제 11회 '사랑의바이올린음악회'가 열립니다.
첫 회 부터 참석해았던 복음마을의 자녀들이 연주자로 함께 출연을 하게 됩니다.
3월 25일(주일)에는 아는 여 전도사님과 그 남편 목사님의 초대로 파주의 한 군부대 예배당에서 아이들과 함께 '그 사랑', '주님 말씀하시면' 두 곡을 예배 중의 특주로 은혜를 나누었고, '신앙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를 믿는지, 왜 믿는지, 어떻게 믿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세 개의 국가기능사자격을 취득한 성민이는 공무원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연일 학교에서 늦게까지 공부하고 귀가합니다.
아이들이 저마다의 재능을 찾아 미래를 일구어갈 수 있도록 사랑의 관심과 기도를 당부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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