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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자유대한민국, 이 나라를 긍휼히 여기소서!
할렐루야!
2월의 마지막 날에 2월의 안부를 올립니다!
오늘은 서울에 꾸준히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달리는 차창에 부딪치는 빗방울은 흠뻑 젖은 눈 이었습니다.
이 밤이 지나면, 그 의미도 심장한 3.1절을 맞습니다.
고난의 역사를 지나며, 오늘의 자유대한민국으로 조국은 멋지게 성장 해 왔습니다.
내일 3.1절에는 광화문광장 도심 일대를 무대로 범국민대회가 열립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선열들의 마음을 기억하고, 우리 한 번 '대한민국만세!'를 외치고 싶습니다.
덩치 큰 나라, 중국이 이 반도를 삼키려 역사적으로 얼마나 많은 침략을 하였던지요!
일본이 이 나라를 삼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날들을 밟았었는지요!
내 나라, '자유대한민국'은 그 모든 것을 견디며, 막아서며 이렇게 역사의 현장에 아름답게 서 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로 인하여 온 세계가 극도의 긴장으로 팽팽하게 정세를 가늠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규모 병원선 '머시'가 만반의 준비로 한반도를 향하여 항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3월 말 경이면 한반도 인근에 도착을 한다고 합니다.
내일은 아이들과 함께 광화문광장의 3.1절 범국민대회에 다녀오려고 계획하였습니다.
2일부터는 드디어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고 3이 되는 아이들,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아이 모두가 큰 꿈을 가지고 성실하게 노력하면사 정직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아름다운 믿음의 백성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새학기에는 아이들에게 개인 휴대폰을 각각 개설해주려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얼마나 유용한 도구로 사용을 할 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은 크게 흥분을 하고 있습니다.
바람직하지 않게 지나치게 몰입을 하면 강력한 규칙을 두어, 조절을 할 것입니다.
이제는 노오란 햇살에 따스한 봄 기운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향긋한 봄나물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자연의 흙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향도 매우 진하고, 맛도 참 고급스럽습니다.
3월의 시간들이 사랑하는 모든 지체들께 평강의 은혜로 충만하게 함께 하시기를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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