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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새해에도 사랑하는 지체들의 만사 가운데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복음마을', 김일태목사입니다.
새로운 한 해의 첫 달, 1월도 2/3가 지났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추운 것이 문제이고, 기온이 올라가면 '미세먼지'가 문제입니다.
이러한 패턴으로 별 대책없이 시간이 흐른다면 각 나라의 도심에서는 마스크를 쓴 사람들 만 보게 될 것입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아니라면 평창에서의 '단일팀'은 예전의 경험처럼 참 아름다운 사건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은 군사옵션을 만지작거리고,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지금 '폭풍전야의 음산한 고요'인가요?
어떤 형태로든지 대한민국과 전 세계에 가장 바람직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금년 1월 15일(월) 아침에는 복음마을 자녀들이 5독 째 성경통독을 마쳤습니다.
교회에서 성경퀴즈가 나오면 정답을 맞추고 상품권을 받아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과 감사를 가지게 됩니다.
성도들이 이단에 속수무책으로 넘어가는 것은 자신의 눈으로 직접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정교하게 요절의 얼개를 가지고 접근을 한다고 해도, 자신이 성경말씀 전체를 읽어, 알고있다면 그 얼개의 문제점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복음마을의 자녀들도 이제는 저마다 암암리에 이성친구를 만들기도 한답니다.
아이들이 이성친구와의 교제를 거짓없이, 건강하고, 바람직하게 할 수 있도록, 정직의 바탕 위에서 조심스럽게 허용과 절제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이제 2월이 되면 졸업식 시즌을 맞습니다.
진학을 코 앞에 두고, 지금까지의 성장과정에서 그랬던 것 처럼 아이들의 재능을 더욱 면밀하게 살피게 됩니다.
재능이 있는 곳에 흥미가 있고, 흥미가 있는 곳에는 미래가 있습니다.
향후, 사회에 나가 사회활동을 할 때에 재능과 무관한 일을 하게 된다면 얼마나 힘든 인생을 살게 되지 않겠습니까?
살아계신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 아이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충만하게 허락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은혜의 선물로 허락받은 이 축복의 한 해가 풍성한 결실로 넘치게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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