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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우리 주님의 은혜의 풍성함이 사랑하는 지체들의 가정과 자녀와 사업장과 직장 위에 충만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복음마을, 김일태목사입니다!
포항지역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어,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갈대상자'라는 책을 통해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한동대학교에도 큰 피해가 있음을 모았습니다.
추운 겨울이 시작되고 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현대의학의 발달로 모기들도 수명이 길어졌는지, 기온이 상당히 떨어져, 가을의 깊은 곳에 이르도록 모기들이 밤에 안면을 방해하더군요!
복음마을이 있는 상계동에는 올해도 연탄의 시절이 왔습니다.
겨울이 끝나던 올 봄에 철거하여, 잘 닦아 창고에 보관했던 1구 3탄의 주물난로를 다시 꺼내어 거실에 설치하였습니다.
번개탄을 피워 연탄에 불을 놓았습니다.
실내의 공기가 따뜻하게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연탄을 나르며 밝게 웃음짓던 고마운 얼굴들이 떠올라 마음까지도 훈훈하게 합니다.
한 달 전, 바로 고개넘어에 있는 별내면의 산자락에서 동절기를 지나려고 뿌리가 오동통통하고, 연하게 변한 고들빼기를 수확했습니다.
길고 튼튼한 공업용 드라이버를 고들빼기가 있는 땅에 찔러넣어, 지랫대처럼 힘을 가하면 튼실한 고들빼기가 손상됨이 없이 뽑아진답니다.
3일 정도 물에 담가서 독을 제거하고, 맛있는 양념을 하여 고들빼기 김치를 담가, 숙성시키면 가을식탁에 맛과 식감이 뛰어난 밥반찬이 됩니다.
오늘 아침에는 우체국택배로 제주도, '해비제주 : http://www.happy.jeju.kr' 로부터 맛있는 무농약 귤을 받았습니다.
매년 겨울이 오면, '해비제주', 김정아집사님(016-376-1586)께서 복음마을에 늘 귤을 보내주십니다.
상품은 많아도 신뢰도 있는 판매자를 만나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귤을 좋아하시는 지체들께서는 '해피제주'의 김정아집사님을 통해서 귤을 구입하시면 만족하실 것입니다.
이렇게 추천을 드리는 것은 김정아집사님께는 감사의 표현이고, 지체들께는 제가 직접 확인한 좋은 것을 권하고 싶은 순수한 마음 때문입니다.
귀순병사가 의식을 회복했답니다.
현빈을 닮은 25세의 건장한 청년이라고 합니다. 피 까지 바꾸었더군요! ^^
사랑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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