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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성령의 충만함을 인하여 우리에게 권능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7월의 안부를 올립니다!
여름의 깊음을 지나면서 안부조차 늦어졌습니다!
학교와 교회, 기타의 단체들이 부지런히 수련회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복음마을의 중학생들은 지난 주에 꽃동산교회를 통해서 충남
금산의 서대산 드림리조트에서 2박 3일의 일정을 마쳤고,
8월 4일~6일 까지는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박 3일의
사랑의바이올린 여름캠프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고등학생들은 출신 중학교 기독동아리에서 천마산기도원으로 2박 3일의 일정을 마쳤고, 오늘(29일)부터 31일 까지의 2박
3일 여정의 꽃동산교회 고등부수련회를 경기도 이천의 유네
스코평화센터로 떠났습니다.
아이들은 수련회의 일정을 통해서 새벽이 오기 까지 온 밤을
지나는 경험을 가지기도 합니다.
의지적으로 새벽을 보고싶어 기다린 것은 아니겠지만, 아이들
은 새벽의 여명이 생명의 기운을 가득히 안고 깨끗하게 밝아
오는 시간을 경이로움으로 체험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온 지면, 자연속에 편만한 생명들이 무럭무럭 자라듯이 아이
들의 몸과 마음이 그리고 영혼이 그렇게 바람직하게 성숙하게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바라는 것은, 수련회 일정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성령하나
님의 충만함을 체험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함을 입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의지로
아무것도 새롭게 할 수 가 없는 것입니다.
육의 소욕과 성령의 역사는 서로 전혀 극단에 자리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게 된다고
하나님께서는 말씀 하십니다.
수련회의 일정을 통해서 아이들의 심령이 성령의 충만함을
입을 수 있도록 위하여 기도 부탁 드립니다.
이제 8월, 한 달 만 더 견디면 시원한 바람을 타고, 풍성한 결
실의 모습을 보이며, 쾌적한 가을이 우리의 지친 여름의 삶을 위로 할 것입니다.
여름의 끝자락, 8월이 다 지나기 까지 건강에 각별히 유념 하
시고, 피서에서의 쉼이, 참다운 쉼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한 여
정이 되시기를 바라며 기도 하겠습니다!
8월이 다 지나기 전에 그 중순 경에 다시 안부 여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