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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4월의 문안을 올립니다!
거리마다 만개한 벚꽃이 눈처럼 초록을 배경으로 난무합니다!
20대 총선이 끝났습니다.
총 유권자 4천 2백만 중, 2천 4백만 명이 투표를 하였습니다.
여소야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개신교의 정통교단들이 원로목사님들을 중심으로
'기독자유당'에 중지를 모아,
정당 지지를 간곡히 당부 하였었습니다.
북한의 전쟁 위협, 동성애합법화, 차별금지법, 할랄식품단지 등을 통한 이슬람의 확산 등등의 위협으로부터 입법과정을 통해 교회를 지키고, 신앙의 자유로움을 지키자는 의미에서였습니다.
이미 각 정당에는 결코 적지 않은 기독교 신앙의 의원들이 있지만, 정당인으로서 '당론'과 '공천'을 외면하거나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이유가 되어, 교회의 요구에 무관심 한 것이 사실입니다.
보수 집권여당, 새누리당의 대표적인 지지 기반이 개신교 인 것은 이미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새누리는 이 강력한 지지기반 인 개신교의 외침을 외면하였습니다.
그래서 개신교는 자구책으로 '기독자유당'이라는 정당을 만들게 된 것일 것입니다.
앞으로 새누리당은 보수세력의 분열을 쉽게 막을 수 가 없을 것입니다.
개신교인들의 표, 70만표가 새누리를 외면하고 기독교당에 투표 되었습니다.
개신교 인구가 약 1천 3백만 명이라고 추산 되고 있는데, 3백만표를 기대했던 관계자들의 예측과는 지나치게 먼 결과를 얻은 것은 참으로 낙심천만한 결과가 아닐 수 가 없습니다.
목회자들이 정치를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평신도들을 국회로 보내자는 것입니다.
여러 의견이 분분하지만 여전히 목회자는 기도와 말씀에 전념하는 것이 성경적이라고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피라밋 구조의 천주교와는 달리, 개교회 중심의 수평적 구조를 가지는 개신교는 연합하여 하나가 되는 것이 구조상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개신교는 어떤 식으로든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세상에 대하여 아무런 영향력 있는 메세지를 전달하지 못 할 것입니다.
계속되는 '미스바대각성기도회'에 참여하여 전심으로 함께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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