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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하나님의 소성(revival)케 하시는 큰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제가, 바이얼린을 들고 노방사역을 시작한지 4년째 가 되고, '복음마을'이 개원예배를 드린지도 2년째 가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의 중보를 통하여 많은 것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조건 없이 드려지는 우리의 순종은, 큰 기적을 체험토록 합니다.
예쁘고 활달한 성격의 여섯 살짜리 은진 이, 네 살인데도, 밤마다 바지를 적시는 '싸돌이' 명진 이,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 '짱구' 영수 이, 벌써 연필을 잡고 학구파 인 척 하며, 블록 조립에 취미가 있고, 과자를 주면 쉼 없이 집사람과 제 입에 과자를 넣어주는 작년 12월 28일에 첫 돐을 지난 '집중파' 은주 , 짤막한 키로 빠릿빠릿한 움직임에 과자를 주면, 입에 가득히 넣고도 양손에도 들고 있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올 4월에 첫 돐을 지낸 '발발이' 막내 하연 이, 고삐리가 되어서 드디어 능동적인 학업을 진지하게 시작한 김범 이, 모두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복음마을'의 가족들입니다.
머지 않으면, 은주와 개월 수가 같은 사내아이가 한 명 더 들어올 것입니다. 이름은 '규민' 이라고 합니다. 잘 양육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복음마을'은 종합복지의 사명을 비젼 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지극히 작은 소자의 모습으로 늘 우리 곁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일 인 것입니다. 이 사역에 있어, 여러분들은 진정한 섬김의 오른팔들이십니다. 저는 그 진정한 오른팔들에게 하나의 작은 나팔일 뿐입니다.
'복음마을'에는 몇 가지 구체적인 기도의 제목 이 있습니다.
종종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서 아이들의 정서를 함양코자, 안전하고 안락하며, 이동에 용이한 '이스타나'급의 새차 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복음마을'이 자리하고 있는 건물은 실평수 총 40평에 20평씩의 단층짜리 두 개 동을 일천만원의 보증금에 월 60만원으로 임대하여, 3천만여원의 비용으로 보수, 수리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건물은 무허가이지만, 땅은 개인의 소유입니다. 이 땅과 건물을 구입하려면 , 약 1억 5천에서 6천의 물질이 필요 합니다. 건물의 매입을 위하여 기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복음마을'은 남양주 초입에 자리하고있는 '시내산기도원'의 지형을 모델 로 하여 뿌리내릴 땅과 건축을 위해서 기도 하고 있습니다.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마음 을 호리도 갖지 마시고 확신을 가지고 중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루시는 기적의 소식들을 듣게 되실 것입니다. 화목한 가정들 되시고 강건하시고 형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소식을 드리겠습니다. 샬롬!!!
2002년 4월 30일 김일태목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