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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66. 고난의 주님 부활의 주님
|2023년 05월 27일 15시 15분 43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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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주님 부활의 주님 - 정 정 예 -
1
고난으로 침묵하신 예수님.
예수님은 세상의 구주로 오시면서 가장 초라한 모습이셨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 죄인들의 친구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입술에 궤사가 없으셨음에도 욕먹음과 침 뱉음을 받
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죄와 허물을 뒤집어 쓰기위하여
몸소 그 치욕스런 누명의 자리로 묵묵히 걸어가셨습니다.
주님을 수없이 배반했던 나를 용서하시고
참혹한 십자가 앞에 침묵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이시면서
조롱하고 채찍질하는 자들에게
주님은 왜? 침묵하셨습니까.
주님은 왜? 침묵하셨습니까.
주님의 침묵만이 죄인들을 위한 구원의 완성이셨습니다.
2
부활의 예수님
군병들은 예수님의 빈 무덤을 헛되이 지키고
예수님 거기 그렇게 가두지 못했습니다.
사망은 예수님 발 앞에 굴복 당하고
죽음도 주님을 거기 묶어 둘 순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고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에게 산 믿음이 되었습니다.
주님, 비록 저희가 연약하여
어제는 실패의 자리에 있었을 지라도
오늘은 부활의 믿음으로 올라가렵니다.
아침 해가 힘차게 솟아오름같이
우리의 믿음도 부활의 믿음으로 내닫게 하소서.
지금도 무서워서 떠는 자들에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얘들아!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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