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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62. 예수님 어서 오세요
|2023년 04월 25일 15시 46분 38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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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어서 오세요 - 정 정 예 -
하늘에는 영광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평강이라.
아기 예수님 이 땅에 오신 날은
세상은 최고의 기쁨이었지만
하늘에서는 큰 슬픔이 있었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 보내기 위해서
하나님 등 돌린 채 가슴으로 피눈물 흘리셨던 날
땅에 있는 자들에게는 평강이 임하는 날에
하나님 흘리신 눈물은 핏물로 번졌습니다.
죄인들을 위하여 아기예수님이 오셨으나
예수님 거처할 곳이 없었습니다.
낮고 누추한 마구간에 예수님은
겸손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 어서 오세요.
주님을 위하여 여기 빈방을 준비해 두었습니다.
주님을 사모하는 가난한 영혼들의 빈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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