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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82.목동 연가!
|2020년 03월 05일 21시 13분 52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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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연가 - 박 인 자 -
너무나 많은 추억이 이 가슴에 남아있는데
이제 와 모든 일들을 잊으라 하시는 가요
사랑으로 마주하던 그때는 행복했는데
흐르는 눈물 닦아주던 그 손길 따스했는데
바람처럼 안개처럼 사라진 그리운 사람
이렇게 그리울 줄 그때는 알지 못했어
아픔 주고 떠난 사람 아~ 정말 미워요
이제 다시 다시는 이 거리를 찾지 않으리
당신을 가져가 버린 이 세월을 잊고 싶은데
잊으려 하면 할수록 생각나는 그리운 사람
기쁨으로 마주하던 그때는 행복했는데
떠나버린 당신은 생각이나 하고 있을까
기다림에 지쳐버린 야윈 나의 모습을
이렇게 외로울 줄 그때는 알지 못했어
아픔 주고 떠난 사람 아~ 정말 미워요
이제 다시 다시는 이 거리를 찾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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