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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76. 엄마 용기를 주세요
|2020년 01월 24일 18시 09분 1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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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용기를 주세요 - 박 인 자 -
엄마 어젯밤 꿈속에선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어요
짧은 치마 곱게 입고 뛰어도 보았어요
엄마의 부드러운 속삭임도 들었어요
엄마 이젠 더 이상 슬퍼 마세요
볼 것을 보지 못하고 참된 것을 듣지 못하며
진실을 말 못하는 꿈이 없는 사람들보다
저에겐 보다 큰 소망이 있답니다
참되게 살 거예요 사랑으로 살겠어요
엄마 절망 대신 용기를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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